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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측근 김용, 대법원 보석 허가로 3년 만에 출소

by 오늘 우리는 2025.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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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세 번째 보석으로 풀려난 배경은?

sbs유튜브 캡쳐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정치자금법 위반과 뇌물 혐의로 수감 중이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025년 8월 19일 대법원의 보석 인용으로 다시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보증금 5천만 원과 주거 제한, 도망 및 증거 인멸 금지 조건이 붙었으며,

그는 20일 오전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출소했습니다.
김용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재판에서 무고함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용 전 부원장의 구속과 재판 경과

sbs유튜브 캡쳐


김용 전 부원장은 2022년 10월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뒤 3년간

세 번의 구속과 세 번의 보석을 오갔습니다.

2심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지만,
대법원이 보석을 허가하면서 재판은 보석 상태에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대법원의 세 번째 보석 인용


이번 보석은 김용 전 부원장의 세 번째 신청이자 세 번째 허가입니다.

대법원은 보증금 5천만 원 납부와 주거지 제한, 법원 출석 의무 등 엄격한 조건을 달아 도주와 증거 인멸 가능성을 최소화했습니다.

이는 사법부가 사건의 민감성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출소 현장의 분위기


김용 전 부원장의 출소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지지자들이 함께하며 환영 인사를 건넸습니다.


김용은 환하게 웃는 얼굴로 교도소 문을 나섰고,
“검찰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며 “억울함과 무고함이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치적 의미와 파장


이번 보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측근 인사라는 점에서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김용 전 부원장의 출소와 재판 과정은 향후 민주당의 정치적 행보와 여야 대립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 전 부원장의 혐의 내용


그에게 적용된 혐의는


2021년 민주당 대선 경선 자금 마련 명목으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통해 수억 원을 받은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입니다.

아직 최종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법적 공방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보석 조건과 향후 재판 전망


보석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되는 김용 전 부원장은
법원에 정기적으로 출석하고, 주거지 외 이동은 제한됩니다.

조건 위반 시 보석이 취소될 수 있으며,
앞으로 열릴 대법원 심리에서 최종 유무죄 판결이 내려질 예정입니다.



김용 전 부원장의 메시지


김용은 출소 직후 “3년 전 들어갈 때는 금방 나올 줄 알았다”며 긴 수감 생활에 대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는 여전히 자신의 무고함을 강조하며
남은 재판 과정에서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확신을 내비쳤습니다.



보석과 사법 정의의 균형


보석 제도는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과 공정한 재판 진행을 위한 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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