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한 끼가 힘이 됩니다”…서민경제 살리기 위한 깜짝 외식 행사

7월 11일 금요일 저녁,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한식당 ‘흥남부두’에서 직원들과 삼겹살 회식을 가졌습니다.
이 행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을 앞두고 내수경기 활성화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상징적 외식이었습니다.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실 경제에 귀 기울인 이 대통령의 이번 외식은 서민경제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행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화문에 뜬 깜짝 번개 외식…불금 저녁 6시 반 시작

행사는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장소는 내수동에 위치한 야외 고깃집 ‘흥남부두’였습니다.
갑작스러운 공지였음에도 SNS를 통해 사전 예고된 덕분에 식당 주변은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등장하자
“이재명 대통령!”, “사랑합니다!“라는 시민들의 환호가 터졌고,
시민들과의 거리 없는 소통이 그날의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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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식사 동행자들…특별 초청된 ‘과로 파견자들’


이날 동석한 인원들은 대통령실 직원들과 시민 일부였으며,
특히 과로로 인해 응급실을 다녀온 파견 공무원, APEC 준비 요원, 청와대 복귀 TF 요원 등이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헌신해온 직원들과 한 끼 편하게 먹고 싶었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또한 “공직자의 1시간은 국민 5200만 명의 시간”이라는 말로
공직자의 책무와 책임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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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과 소맥…1:3 비율 소맥은 대통령표 레시피

흥남부두의 대표 메뉴는 오겹살로, 이날 저녁도 고기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직접 소주와 맥주를 섞어 소맥을 제조했으며,
자신은 소주를 선택했습니다.
“금요일 저녁, 행복하게!“라는 건배사와 함께
현장 분위기는 웃음과 화기애애한 대화로 가득 찼습니다.
음료 비율 제조자
소맥 소주1:맥주3 이재명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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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메시지 직접 전한 대통령…“골목경제 살리는 한 끼 부탁드립니다”
이 대통령은 “소비 촉진과 내수 진작을 위해 정부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외식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여러분의 외식 한 끼가 누군가에겐 희망이 됩니다”라는 말은
이번 정책 메시지의 핵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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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어깨 나란히…“로또 맞은 기분”이라는 현장 반응도


식당 내부는 물론, 야외 테이블에도 일반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이 대통령은 식당 사장과 종업원, 손님들과 대화하며 밥상 물가, 체감 경기에 대해 직접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한 시민은
“주가 올라서 기분 좋아 외식 나왔는데 대통령까지 만나다니, 로또 당첨된 기분”이라고 말해
현장의 분위기를 대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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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부두, 광화문 대표 야외 삼겹살 맛집…야장 분위기로 인기

행사 장소인 ‘흥남부두’는 광화문 인근에서 야외 고기집으로 유명한 식당입니다.
삼겹살과 쭈꾸미 요리가 대표 메뉴이며, 퇴근 후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뉴 가격대 특징
삼겹살 1인분 15,000원 내외 야외 테이블, 빠른 회전율
쭈꾸미 1인분 13,000원 내외 매운맛 선택 가능
“불금 외식”에 어울리는 생동감 있는 공간에서
정치와 일상, 정책과 시민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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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공지와 SNS 소통…정책의 가시성을 높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자신의 외식 일정을 SNS로 사전 공개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정책 홍보 이상의 의미를 담은 소통 전략이었으며,
현장에 있던 수많은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반응하며 국민과의 소통 방식의 변화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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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외식 챌린지, 단순한 회식을 넘어선 정책 실현

단순한 회식을 넘어 이번 외식은 민생경제 회복의 상징적 장면이었습니다.
정부 정책이 실제 일상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시도였고,
향후 이어질 ‘민생 소비쿠폰’ 정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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