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과 경영학을 두루 공부한 신임 교수, 무역학부 강단에 서다

31세의 젊은 나이로 인천대학교 글로벌정경대학 무역학부 전임교원에 임용된
유담 씨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법학과 경영학을 아우른 학문적 배경과
박사 학위까지 갖춘 그녀는
오는 2025학년도 2학기부터 국제경영 분야 과목을 강의하며 본격적인 교수 생활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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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과 성장 과정의 발자취
유담 씨는 서울 강남의 은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동국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습니다.
이어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으며 학문적 성취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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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교수로서의 첫걸음
2025학년도 2학기부터 인천대학교 무역학부 전임교원으로 부임해
국제경영 전공선택 과목 두 개를 맡아 강의할 예정입니다.
첫해에는 학기당 6시수 강의라는 기본 과정을 통해 교단 경험을
쌓게 되며, 이는 향후 교육과 연구 활동의 중요한 토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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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무대에서의 이름, 학문으로 이어지다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2022년 지방선거에서 아버지 유승민 전 의원의 유세 현장을 도우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던 유담 씨는 이제 정치가 아닌
학문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당시 소탈한 모습과 진중한 태도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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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신임 교수가 갖는 의미
31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대학 교수가 되었다는 점에서 사회적 관심이 큽니다.
이는 개인의 노력과 학문적 성과가
결합된 결과로, 청년 세대에게 학문적 도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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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와 교육의 균형을 향한 기대
유담 씨는 연구자로서의 학문적 성취뿐 아니라 교육자로서 학생들과의 소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역학부 내 국제경영 과목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과
전략적 경영사례를 다루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배움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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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드러난 인간적 면모
유승민 전 의원은 선거 시절 딸의 지원에 대해 감사와 함께 미안한 마음을 전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가족애 속에서
성장한 유담 씨가 이제 독립된 연구자이자 교육자로서
새로운 길을 걷는 모습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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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행보와 사회적 파급력
학문적 연구와 강의 경험이 축적될수록 유담 씨는
국제경영 분야에서 주목받는 연구자이자 교육자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젊은 교수의 등장은 학계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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