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와 성평등 위해 걸어온 길, 앞으로의 행보는?
여성인권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 온
원민경 변호사가 2025년 8월 13일,
이재명 대통령에 의해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습니다.
서울 출생으로
중앙여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30기를 마친 그는
다양한 인권
단체와 공공기구에서 활동하며 성평등 정책과 인권 향상에 기여해왔습니다.
그의 임명은 대통령의 양성평등 의지를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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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과 법조 경력의 시작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난 원민경 후보자는
중앙여고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법학과에서
학문을 쌓았습니다.
사법연수원 30기 수료 후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하며, 초기부터
사회 정의와 약자 보호에 관심을 집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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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여성인권위원장으로서의 활동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여성인권위원장으로서 그는 법과 제도의 한계를
넘어 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법률 자문과 사회적 캠페인을 이끌었습니다.
여성의 목소리를 제도권에 반영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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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시민단체 자문 경력
국회 성평등 자문위원과 한국성폭력상담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그는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이를 통해 법률 전문가로서의 통찰과 사회적
현장의 목소리를 결합한 실질적인 제안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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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사건 공동대책위원회의 역할
그는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인 이른바 n번방 사건 공동대책위원회에 참여해,
디지털 성범죄 근절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법률 개정 및 제도 개선 활동에
앞장섰습니다.
피해자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대응이 핵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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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맡고 있는 직책과 역할
현재 원 후보자는 한국여성의전화 이사와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법무법인 자하연 변호사로서 여성·아동·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건을 다수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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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의 평가와 기대
대통령실은 원 후보자를 “양성평등을 지향하는 대통령의 뜻에 부응해 통합과 포용으로 성평등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법조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향후 정책 방향과 리더십의 성격을 가늠케 하는 발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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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력 정리 표
연도 주요 이력
1972 서울 출생
1990년대 중앙여고·연세대 법학과 졸업
사법연수원 30기 변호사 활동 시작
민변 여성인권위원장 성평등 법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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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과제와 전망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서 그는
젠더 갈등 완화, 성폭력 근절, 아동·청소년
보호 강화 등 복합적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경륜과 인권 감수성을
바탕으로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제도 개혁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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