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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한 번에 전당대회 OUT! 전한길 출입금지 전말

by 오늘 우리는 2025.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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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소란 이후 긴급 조치 배경과 파장

파이낸셜 뉴스 뉴시스 사진


국민의힘이 2025년 8월 8일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현장에서 소란을 일으킨 전한길 씨에 대해 향후 모든 전당대회 일정 출입을 전면 금지하는 긴급 결정을 내렸습니다.

당 지도부는 이번 사안을 ‘분열과 갈등 조장’으로 규정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고, 전한길 씨는 언론인 자격을 이유로 반발했습니다.
이번 조치가 정치권과 언론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한길의 현장 발언과 소란 상황

전한길의 현장 발언과 소란 상황- 이해를 돕는 ai영상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전한길 씨는 방청객들에게

특정 후보를 향해
“배신자”라는 구호를 외치도록 독려하며 행사 진행에 혼선을 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지지자들 간 언쟁과 몸싸움까지 번졌으며, 현장 질서 유지에 큰
어려움이 발생했습니다.



국민의힘의 긴급 출입금지 결정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전한길 씨의 행동을 “분열과 갈등의 장으로 만든 행위”라며
향후 전당대회 전 일정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의원 자격이 없는 인사의 무분별한 개입을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기자석에서의 참석 경위

전한길 씨는 ‘전한길뉴스’ 발행인으로서 언론 비표를 받아 기자석에 앉았습니다.


그러나 방청석으로 이동해 구호를 주도하며 본래 취재 목적을 벗어난 행동을
보였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전한길의 반발과 언론 탄압 주장


전한길 씨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언론인 자격으로 입장했으며, 출입금지는
언론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정치적 발언과 언론의 자유 사이 경계 논란을 촉발했습니다.



정치권과 언론계의 시선


일부에서는 행사 질서를 어지럽히는 언행에 대한 제재가 당연하다고 평가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언론인의 발언권 제한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향후 전당대회 운영 방향


국민의힘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의원·일반 방청객·언론인 구역을 철저히 구분하고,
현장 질서 유지 기준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사건 정리 표

사건 일시 주요 내용
2025년 8월 8일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서 ‘배신자’ 구호 주도
이후 국민의힘, 전한길 전당대회 전면 출입금지





파장과 전망


이번 사건은 단순한 행사 소란을 넘어 정치 집회에서의 발언 한계,

언론인 자격의 범위, 정당 행사 규율 문제를 동시에 드러냈습니다.

향후 유사 사례에서 어떤 선례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국민의힘 #전한길 #전당대회출입금지 #대구경북합동연설회 #언론탄압논란 #송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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