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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박사’ 윤무부 교수, 자연과 새를 사랑한 84년의 발자취

by 오늘 우리는 2025.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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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새와 함께한 윤무부 교수의 삶과 마지막 여정

한겨레 사진_평생을 새와 함께한 윤무부 교수의 삶,마지막 여정


대한민국 대표 조류학자이자 대중에게 ‘새 박사’로 사랑받았던 윤무부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명예교수가

2025년 8월 15일 새벽 0시 1분, 경희의료원에서 별세했습니다.
향년 84세로, 그는 생애 마지막까지
새와 자연을 알리며 후학과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장례는 경희대학교 의료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되며 발인은 8월 17일 오전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싹튼 자연 사랑


윤무부 교수는 유년기부터 새와 자연을 관찰하며 학자의 꿈을 키웠습니다.

그의 호기심은 조류 생태 연구로 이어졌고, 이는 곧 평생의 업적이 되었습니다.



학문과 대중의 가교 역할


그는 학문적 연구뿐 아니라 TV·강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새의 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대중과의 거리를 좁혔습니다.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해설위원 시절


KBS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에서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국내에서 보기 드문

자연 생태 전문 해설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대표 연구 성과와 업적

분야 주요 성과
조류학 한국 조류 종 다양성 조사
교육 경희대 생물학과 교수 재직





뇌경색 투병과 재활 이야기


2006년 첫 뇌경색으로 쓰러졌으나 꾸준한 재활로 회복했고,

그 이후에도 강연과 연구 활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이어진 자연 보호 메시지


투병 중에도 그는 자연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공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대중의 기억 속 ‘새 박사’


윤무부 교수의 따뜻한 설명과 친근한 말투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시선으로 자연을 바라보게 했습니다.



장례 일정과 추모 분위기

날짜 일정
8월 15일 별세
8월 17일 발인





#윤무부 #새박사 #경희대학교 #조류학자 #한국조류 #자연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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